詩 中心
나른한 햇살에 웃고 있지만 어쩌면 오늘, 지상에서는 끝인 것일까 시간을 꼽는 얼굴이 매일 창백해지고 있다 어쩌다 세상에 나와 한 시절 보내다가 바람 따라 흩어지는 운명이 된 것인지 모를 일이지만 속절없는 게 너만은 아닐 터.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