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마음대로
춤추는
바람
강 건너 도시에서
뿌연 물안개의 형상으로
이곳으로 왔다
우리들 이야기가
멈칫하는 사이에
아낌없이
노래 없이 춤추는
너희는
아픈 숙명을 품고 있는
무희처럼
하늘이 울고
땅이 흔들리는
우주를 덮는
너희의 언어가
내 마음
가득하다
지금.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