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지지난
밤,
비가 내렸었고
급기야
눈이 내렸다
어이없는 현실에
살맛 없다고
이제는 엔딩이라고
어이 할까
나는 어이할까
차라리
밤새 노래하는
벚꽃
비에
봄눈이
바람이
그나
나,
모두 버거웠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