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몇몇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체육관 앞에서
서성인다
혹시 출입문 번호가 어떻게 되는지요?
서로서로 근심을 나누며
아는 사람이 있는지 연락해 보고
누구는
이 숫자 저 숫자를 조합해서
꾹꾹 눌러본다
한참 후
누군지 명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명쾌한 음성이 들렸다
트럼프에게 톡 보냈으니 기다려 보자
그날, 다름없이 좋았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