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담는다

詩 中心

by 허니

그 사람이 반할 수 있는 풍경

어떤 그림보다 선명하게 다가오는

사실적인 배열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장면

꼭 한 번 생각해 봤던 모습

가까이하지는 못하고 멀리 떨어져서 본다

내 가슴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내 눈에 담을 수 없는 시간이

바람처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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