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언제 비가 내렸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비가 멈춘
아침,
고요가 머뭇거린다
도로 위에는
다리 달린 자동차들이
한바탕 지나간
발자국이 희미하다
눅눅해지는 내 마음은
누가 찾아올까.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