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짧은

詩 中心

by 허니

언제였는지

입안에서

우물거리다가

끝내 말을 못하고

삼켜버렸던

기억


사라지려고 한다


어떤 단어처럼

어떤 형상이

그렇게


내리다가

멎은


오듯이

가버린


오늘 오후,

여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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