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더는
내가 있을 곳이 없는 거냐고
아침부터 징징대는
매미의 울음소리
이제는
돌아가도 된다고
어젯밤에 들려준
이별곡을 잊었냐고
생뚱맞게
아침에 노래하는
귀뚜라미
나슬거리는 날갯짓으로
가볍게 비행 일정을 소화하는
잠자리
밤과 낮이 바쁜
늦여름 사진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