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부르스

詩 中心

by 허니

누군가를 들이받을 듯한 기세로 떠 있는 구름과 그 아래, 다른 그룹은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서로 어울려 흐르고 있는 듯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던 여러 광경을 보면서 학습한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어제 아침 TV 뉴스에서 보았던 작은 절도사건이 오늘 각종 신문에 보도가 되는 그 순진한 확장의 논리에 비교될 수 없는 구름 몇 점을 보고 있다 지금 천상에서 벌어지고 이 장면들은 내가슴에서 웬 난리부르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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