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詩 中心

by 허니

이슥했던 어제는

잊은 것조차 없는 듯이

해수면 위로 따스한 시간이 풀어진다


누군가는 물길을 찾아

떠나고

또 누군가는 그의 뒤를

따른다


오늘,

앞에 있는 것은 밀려 나가고

뒤에 있는 것들은 제 힘껏

밀어 볼 생각을 할 것이다


순환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시간이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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