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바다 위에
제 멋대로 풀어져 있는 구름은
어디에서부터 그런 모습인지
모를 일입니다
사실, 궁금하지 않은
매일의 소식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를 때마다
매일, 같이 흐르는 게 바로
저 구름이기 때문이지요
더 중요한 것이 있기는 한데
뭐냐고 묻지 않으신다면
저 멀리 뭍으로
무엇인가를 보내는 그 일을
어찌할 수 있는지
종일,
궁리해 볼 생각입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