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같은 말이라도 그래야만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듣고 보니 네 말도 무슨 뜻인지는
알겠다만
어찌 됐든
잘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오늘도
보이지 않은 선(線)을
서로의 가슴에 깔아 놓고
길고 긴말을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