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

詩 中心

by 허니

엊그제부터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던 눈송이들이

뚝 뚝

참았던 눈물을 떨구고 있다


뭔지 몰라도

괜찮을 거라고

파란 하늘이 한 마디 한다


오후의 햇살은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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