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몇 계절이 지나도록 외면했던
먼지와 나 사이를 털어내어
바람에 날려 보낸다
허허로운 시간
아름다운 이야기
켜켜이 쌓여있는 기억들
이 공간을 잊기로 한다
확장되어 가는
빈 공간사이를 오가며
너를 두고 가는 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노을이 예뻤던
창문을 떼어
보자기에 싸려다 그만두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