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너를 지우려 해도
어느 봄날의 바람처럼
휙
이름이 생각난다
그 나무 아래에서
그 숲에서
흩어지던 우리의 웃음과
나부끼던 초록의 기억들
어찌해도 잊을 수 없는 시간
그 바람은
오롯이 너를 위해
불어왔었는지
다시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연을 담고 있다
아득한 이름
세월만큼 어렵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