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사람이 꽃을 마주하면
같이 화사하다
꽃이 비를 마주하면
꽃만 성가시다
비가 바람을 마주하면
같이 요란하다
바람이 꽃을 마주하면
꽃만 흔들린다
너의 이름이 아슴하다
내 가슴에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