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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詩 中心

by 허니

고개를 숙여야만

너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진즉부터 알아야 했다

숨을 멈추고

너를 헤아리려 해도

몇 번이고 헷갈린다


네 마음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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