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그곳에서는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면 모델이 될 수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같다
같은 풍경에 같은 포즈만 허용되는 곳
잠시, 멈춤. 숨이 멎는 찰나
영원을 위해 순간을 인내한다
모델이 되는 모든 사람이 그 풍경의 주인공인 듯하다
사실이 왜곡되지 않기를 기대하는 모델과
편히 숨을 쉴 수 있는 자유를 가진 카메라 맨의 시간이
자웅을 겨루듯 팽팽하게 다투는 곳은 바로 사진이 있는 공간
그 배경은 무엇이라도 관계없음이 슬프기는 하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