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화가는
초록, 그 한 가지 색상만
고집한다
매일매일 일정하게
캔버스에 스멀거린다
해거름이 길어진
여름날 오후
지나는 사람을 닮아가는
그 언어가
온 공원에 수런거린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