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門)

詩 中心

by 허니

너와 같다

꼭 들어가고 싶은 이 맘 가득하다


서로에게 가는 문은 그리 멀지 않지만

길을 잃었다


그리고

막상 문 앞에 있을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앞서는

오늘


벌써부터 바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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