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창문 밖 하늘에는
여러 모양의 구름이 겹겹이 쌓여
가벼워 보이지는 않은 것이
잠시, 지상과의 인연을 생각하는 듯
벌레 한 마리
생각이 많아진 것인지
숨 죽이고 구름을 보는 듯
오후 시간 내내
창문에 붙어있다
그나
나는
시간이 구름에 묻어 지나가고 있음을
이제 이별의 시간이 왔음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바람이 선뜻하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