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詩 中心

by 허니

그날, 카페에 어슴프레 저녁 기운이 내려앉을 시간까지 우리가 무슨 말을 주고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야기가 끊임없이 오고 간 것은 같은데 그 내용이 사라진 것이 신기하다 더는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생은 미련한 것이라 본다 종일 그 생각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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