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아침에
저 멀리 강 건너 도시에서
다리를 통해 넘어오는 차량들과
또 다른 도시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이 탑승한 버스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본
학교 가는 초등학생의 영민한 얼굴이
시간과 공간으로 얽힌다
순환하는 바람처럼
어떤 실타래 풀리듯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