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가라앉은 듯한 시간에
사진을 본다
구름 없는 하늘,
그 배경에 혼자 있는 사내
남아 있는 사람을 위해
세상에 남겨진
추억의 언어
내 마음은
기억하기 위한 장치인가
나를 찍고 싶다
무엇을 추억할 수 있는지
어젯밤 꿈이었다
그를 만난 것이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