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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 앞에서

詩 中心

by 허니

이리저리 생각한다고 머뭇거리는 시간

그렇게 망설이는 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스케치는 아니었고 보이는 대로 그려야 했다

어찌할 줄 몰라 하루가 간다

이젤 앞에서

널 가슴에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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