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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 中心
가늠할 수 없는 거리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그곳이 어디인지는 모른다
저 멀리
떠오르는 오늘을 향해 날갯짓을 할 뿐
서로가 알고 있는 언어도 잊었다
언제 돌아올 것이지
누구와 함께 할 것인지는
역시 모를 일이다
분명한 것은
그들 모두가 같은 하늘을 이고 있으나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듯
고독하고 견고한 날개를 퍼득거릴 뿐이다
나처럼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