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오랜
시간을 접고
가을 나뭇잎 사이로
울리는 노래
흐르던 물도
잠시
멈추어
듣는다
가끔씩
따스한 기운으로도
때로는
스산한 기운으로도
빛나는 노래
지나던 바람은
흩어지며
같이
부른다
내
흐릿한
기억을 닮은
하늘
저만큼에서
내려다
본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우리는
서로를 세면서
노래를 한다
시간을 꼽아가며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