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이 길을
바람같이 지났을 거라는
가벼운 생각과
함께
우리 인생의 무게 같은
그 무엇인가를
가득 싣고서는
천근만근 지났을지도
모를
그 길 앞에서,
내 추측은
저 너머로 달려간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