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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편지

詩 中心

by 허니

알 수 없는 것들이 어찌 이리 많은지 저마다 해석하느라 하루 해가 짧다 어찌할 수 없는 것들과 어찌할 수 있는 것들 때문에 허리가 꺾이는 아픔을 견디며 오늘을 산다 무료하기도 하지만 슬슬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한 달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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