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봄철 내내
공원길에 들떠있던
풀들이
성장이 더디어 보인다
호숫가 수면 위로 떨어지는
햇살,
그의 그림자도 늦다
그들뿐이 아니다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 그렇다
다른 기운
또 다른 시간
새로운 계절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