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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異變)

詩 中心

by 허니

미처 예측하지 못한 너의 멈춤, 그렇게 마칠 것이라는 생각은 못 했다 직선으로만 생을 지내온 만큼 지금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지상에 있는 것들의 생성과 소멸은 생각지도 못한 시간이나 공간에서 또 다른 우주를 만들고 있음을 알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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