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하늘에 있는 구름을 들춰 보며
햇볕을 쐬고 있는 꽃들
바람을 타고 나풀거리는 나뭇잎들의
재잘거리는 소리
아이들의 고함이
간간이
들려오는 놀이터의 저녁 시간
매미의 울음이 겹치는
늦은 밤
모두
함께 가고 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