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어찌 된 영문인지 베어져 누워 있는 나무를 보았다
나뭇등걸을 오르내리는 건 개미들뿐,
이제는 새들도 찾지 않는다
빗물에 잠겨 있는 시간
영면(永眠)에 드는 시간
모두 합해서 하루다
나는 무엇에 골몰하고 있는가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