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어둑한 낮
그 넓은 하늘 틈새로
새어 나오는 언어
비
초록의 잎새들은
서로 바라보며
바람 따라
하늘거린다
눅눅한 하루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틈새로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