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지상으로
직선으로 내리는 비는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도로에 질주하는 자동차
와이퍼는
운전하는 이를 위해
땀 흘리며
비를 밀어내고
가을비는
이 계절,
이 땅에 있는 시인을 위해
계속 내린다
창밖에 네가 서성이듯.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