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공원길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의
마음마다 말들이 쌓여 있다
겨울이 주는 이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마음이 분주하다
지금 눈에 들어온 이 한 컷을
너에게든
누구에게든 보낼 생각에
마음이 따뜻하다
모두,
마음은 들떠 있으나 차분하다
눈처럼.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