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어디론가
바람 따라갔는지도 모를
구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이곳은
차라리 적막의 공간이다
햇살은 이미 다른 곳을 향해
저 산 너머로 가 있고
지금,
이 푸른 영역은
내 눈에만 있다
차마
네 이름조차 잊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