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틈을 노린다는 말이 있다
내 일생을 펼쳐 봤을 때
몇 번이고 마주했을 그 틈새를
외면했었는지
어쩌면 자세히 보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지금,
무엇이 그사이에
스며들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아직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