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어둑한 기운
잠시
밤이 내려앉았다
기어코
시간은 온전하게 채워지고 있음을
한 번 더
강조한다
한낮부터
머뭇거리고 있다가
그대로
머물러 있는 바람이
귓등에 속삭이는 말이 있었다
아늑하지만 아득하군요.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