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온전한 햇볕으로
하루가 맑았다
마음마저 개는 듯
하늘에
더러는 구름이 있었지만
딱
하루의 양념이다
종일,
봄볕이 쏟아진다
참을 수 없는 말이
사라졌다
바람처럼.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