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직원

조직은 분위기가 모든걸 좌우한다

by 다온

직장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다. 일은 하지 않는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있으나 , 능력은 부족해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다. 조직의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본인의 성향도 일을 하지만, 대체적으로 조직의 분위기에 따라 사람들의 일하는 성향은 변한다. 본인의 성향이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조직의 분위기는 매우 중요하다.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때 직원들은 조용했다. 일을 수동적으로 최소한으로만 하는 것이 보였다. 내가 온지 3달뒤 평가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꼴찌였다. 앞 등수와 현저한 점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직원들은 전혀 불편해 하지 않았다. 늘상 그래왔다는 듯한 분위기였다. 누구도 이에 대한 평가 분석을 하려 하지 않았다.


나는 원인 분석을 해보니 결과는 다른 조직과 경쟁하는 것 보다 현재의 편안함을 선택한것 같다.


세부적인 원인 분석을 했고, 그에 맞추어 업무분장도 바꾸고, 직원들에게 상황을 열심히 설명했다. 계획도 이전과는 다르게 꼼꼼하고 치밀하게 세웠다.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직원도 있었지만 업무방식을 완전히 변경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최근에 반발하던 직원이 부서이동을 했다. 나는 속으로 다행이다 생각했다.



조직의 분위기를 일하는 분위기로 바꾸고 나니 사무실은 오히려 활기있게 바꼈다. 이전에는 눈치보며 일하던 직원들이 이젠 적극적으로 일했다.


바뀐것 중에 하나는 스터디 시간이다. 토론을 통해서ㅈ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하는 분위기로 변했다.



아침에 출근하는게 즐거워졌다. 일은 많아졌지만 직원간의 대화도 자연스럽게 늘었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느껴졌다.


옆 직원이 일하면 같이 일하게 되고, 옆 직원이 놀면 누구나 놀고 싶은것이다.


조직은 분위기가 성과를 좌우한다.


이렇게 바뀌기까지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이젠 적응이 되어가는 것이 보인다.


우리가 아프면 수술하듯이 조직도 아프면 수술을 해야 한다.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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