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다 사람
이 부서로 온 지 6개월이 지났다. 나는 이곳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가고 있다.
일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이다. 일을 수동적으로 하려는 팀장 한 명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
그 팀장은 젊지만 변화를 싫어했고, 하던 방식대로만 고집했다. 의견이 대립되는 되는 것은 나를 지치게 했다.
작년 평가가 최하위였는데도 업무 방식을 바꾸지 않으려고 했다.
이번 인사이동 시 그녀는 떠나고, 다른 팀장이 왔다. 새로 온 팀장이 오기 전에 많은 이야기가 들려왔다. 일도 잘하고, 위아래 동료와 상사에게도 잘한다고 한다.
단점이라면 이 분야 업무가 처음이라는 것이다. 처음이라는 것을 나는 개의치 않는다.
우리는 늘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 어떠한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하지 처음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종교가 없지만 새로오는 직원이 전의 직원보다만 나아도 된다고 기도해 본다.
나도 이곳에 익숙해졌고, 방향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오는 팀장이 적응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오늘도 새벽 3시에 일어나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책은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어 이곳 생활에서 편안함을 준다.
AI와 로봇이 대세가 되는 요즘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조직은 달라진다는 것을 더욱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