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내 좌표
by
진경환
Jan 24. 2024
인자불우(仁者不憂)라
했다.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근심과 어짐을 맺어놓았다. 어질지 못해서 근심에 휘둘려 산다. 누군가는 이 구절을
"천리(天理)가 사욕(私慾)을 이길 수 있어서 근심하지 않는다"고 풀이했다. 나 같은 치는 감조차 잡을 수 없는 말이다. 사리사욕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못한 채 허둥대며 살고 있는 나의 좌표는
'
전전긍긍
'
과
'
안절부절
'
과
'
노심초사
'
이다.
keyword
근심
좌표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진경환
잡문을 써보려 합니다.
구독자
16
구독
작가의 이전글
갈림길
발총유(發塚儒)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