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경환 Apr 28. 2024

4차산업혁명

  

이 말, 나는 공염불로 들린다. 그 실질이 뭔지가 명확히 잡히지 않는다.


그 주장에서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경제구조 전반의 토대나 구조 같은 것을 경시하거나 무시한다는 점이다.


간단히 말해서, 1,2차 산업이 엉망인 상태에서 4차산업이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겠는가.


그런 건 다음의 엉터리 논증과 전혀 다를 바 없다.


"A국은 최근 3차산업의 비중이 높아졌다. 선진국일수록 3차산업의 비중이 높다. 그러므로 A국은 선진이라 할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뇨보(ヨ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