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모랄

by 진경환

인간은 승리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부정의가 이기고 있기에 정의에 관해 묻고, 허위로 뒤덮여 있기에 진실을 말하려고 싸운다.


서경식 선생이 이해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견해다. 그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자로서 가져야 할 도덕(moral)의 이상적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깨달음과 함께 바이런, 그람시의 각성을 생각해 보는 저녁이다.


"질 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다."(바이런)

"지성으로 비관해도 의지로 낙관하라."(그람시)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십년일각(十年一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