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설이 쓰고싶다.

by portrait of us

끊임없이 썼다 지우는 문장들.

내뱉었다 도로 담는 단어들.

더듬어 말하기가 무서운 생각들.


신경이 곤두선 사람들과 나는 부서진 자전거. 아픔의 공감은 어디로 갔나요. 이내 우리들 세상은 무너진다.

어디서부터 망가졌어? 너는 어디에 이르렀어?

자유분방한 눈알과 재빠른 손발가락. 부서진 것은 데려가지 않는다.


나는 남겨진다.


사람들도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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