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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순밤 Apr 09. 2022

그런 순간.

생일 전날


























마음을 애써 꾹꾹 누르던 날

하루 일찍 도착한 언니의 생일선물이

너무 귀엽고 따듯해서 웃음이 나다가

눈물이 나버렸다.


울 일이 아닌데...

살다 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타이밍이 있다.


 선인장이 너무 패피다.

그리고 이 케이크는 사실 대왕 마카롱이다.

언니의 선물은 항상 너무 유니크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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