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모습이야말로 진짜 항암치료제

남은 생은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아보기로

by 은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암 회복 여정의 동반자',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가 공인한 ‘암 운동 전문가’ 은파작가입니다.


저는 암 투병 중 하버드 면역학 강의를 수료며 면역과 회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고, 지금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진짜' 나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으신가요?


타인의 시선, 세상의 기준..

사회 속 역할에 맞춰 사느라

내 색깔은 바래고,

정작 내가 뭘 좋아하고 어느 때 가장 나 다 운 지.. 잊어버린 느낌 말입니다.


'무례하지 않기 위해서'

'눈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또는 그와 비슷한 수많은 다른 이유들로

본연의 모습을 숨기거나 버리고

다른 색깔 혀진 기이한 나 마주한 느낌 말입니다.


너무 무미건조하고

가식적인 나 말이죠.


모습이 나였던가??


그런 제가 나를 찾았던 그날은

정말 아주 사소한 찰나였습니다.

오랜만에 에너지 레벨이 딱 맞았던 사람과 함께한 잠시의 시간이었어요.

상대에게 기를 빨리지도, 나의 기운으로 누군가를 누르지도 않았던 편안한 상태.


그 짧은 순간에 저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나를 만났습니다. 정말 너무 신이 나고 편안했습니다.

정말 신이 났습니다.


여기 정말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나를 잃어버리는 것은 단순히 감정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말이죠.


암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니,

나를 억누르고 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면에 병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나답게 살지 못하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깊숙하게..아주 깊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 나'를 되찾는 것

회복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의 감정과 에너지에 집중하는 것 말이죠.


그리고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편안한가?

지금의 관계가 나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가?

만약에 '아니' 라면..

뒤로하세요..

놓아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무도 막지 않는데 정작 자신을 가장 옥죄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 아닐까요?


이제는 아프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아보겠습니다.


"나다운 모습을 되찾는 것은 고의 면역력 강화제'입니다. 그리고 그 강화제는 우리의 몸과 마음 강력하게 치유할 것입니다.


물론 각자의 상황과 환경은 다르겠지만

오늘. 혹시 잠시 잊고 지냈던 진짜 내가 있다면

오랜만에 안부를 물어봐주세요.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시간을 내주실 수 있으시죠?


진짜 나를 마주하는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 믿어요.



남은 생은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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