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덜 오덜 떨던
문간방 앞에 서있는
목련나무아래
밤새 누군가
뽀얀 미음 한 사발
떠놓고 갔네
.
그새
칭얼대던 앵앵이는
뚝 그치고
풍경소리 가득하네
< 목련 꽃 >-은월
시 쓰는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