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천
머잖아 이 꽃들
매시간 행복이다
또 지고 난 후
.
서로서로
너이고 나이겠지
우리 꽃으로 왔다
꽃으로 가더라도
행복해야 한다
[ 우리 그러더라도 꽃하자 ]ㅡ은월
시 쓰는 시인입니다